서울시가 자영업자를 위한 마이너스통장 방식의 안심통장 4호를 2026년 9월 3일 출시했습니다. 이번 4호는 기존 최대 1,000만 원이던 한도를 최대 2,000만 원으로 확대하고, 업력·신용점수·신고매출액에 따라 지원 한도를 세분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다만 현재 기준으로는 2026년 9월 22일 안심통장 4호 접수가 마감된 상태입니다. 따라서 아래 내용은 4호의 지원 조건과 제도 내용을 확인하거나, 향후 유사한 서울시 소상공인 금융지원 제도를 준비할 때 참고하는 용도로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안심통장 4호는 어떤 제도인가?
필요할 때 꺼내 쓰는 마이너스통장 방식입니다.
안심통장은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자영업자의 운영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한 보증부 마이너스통장 대출입니다.
일반적인 일시 대출과 달리 정해진 한도 안에서 필요한 금액을 인출하고 상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실제로 사용한 금액을 기준으로 이자가 발생하기 때문에 매출 변동이 크거나 단기간 운영자금이 필요한 사업자가 활용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4호부터 최대 한도가 2,000만 원으로 늘었습니다.
안심통장 4호의 가장 큰 변화는 지원 한도입니다. 기존에는 최대 1,000만 원이었지만 4호부터는 사업자의 업력, 신용점수, 신고매출액 등을 반영해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하도록 한도가 확대됐습니다.
지원 한도는 모든 신청자에게 동일하게 2,000만 원이 적용되는 방식이 아닙니다. 조건에 따라 최대 1,000만 원, 1,500만 원, 2,000만 원으로 구분됩니다.
안심통장 4호 지원 대상과 한도는 어떻게 되나요?
기본적으로 업력·신용점수·매출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안심통장 4호의 기본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가운데 다음 조건을 충족하는 개인사업자였습니다.
- 개업 후 1년 이상
- 대표자의 NICE 개인신용평점 600점 이상
- 최근 3개월 매출 합계 200만 원 이상 또는 최근 1년 신고매출액 1,000만 원 이상
- 정부 또는 다른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일부 유사 카드보증 잔액 등이 없을 것
단순히 신용점수만 충족한다고 최대 한도가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업력과 신용점수, 신고매출액에 따라 지원 구간이 달라집니다.
최대 2,000만 원은 어떤 조건에서 가능한가요?
4호는 지원 구간을 세 단계로 나눴습니다.
| 최대 한도 | 주요 기준 |
|---|---|
| 1,000만 원 | 업력 1년 이상, NICE 600점 이상, 신고매출 1,000만 원 이상 또는 최근 3개월 매출 200만 원 이상 |
| 1,500만 원 | 업력 2년 이상, NICE 790점 이상, 신고매출 2,000만 원 이상 |
| 2,000만 원 | 업력 2년 이상, NICE 830점 이상, 신고매출 3,000만 원 이상 |
따라서 안심통장 4호의 최대 2,000만 원은 모든 대상자에게 일괄 지급되는 금액이 아니라 해당 지원 구간의 요건을 충족했을 때 가능한 최대 한도입니다. 실제 보증 및 대출 가능 금액은 심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금리와 상환 조건은 어떻게 되나?
금리는 CD금리에 연동되는 변동금리 구조입니다.
안심통장 4호의 대출금리는 CD금리(91일)+2.0% 이내로 정해졌으며, 서울시가 안내한 2026년 8월 27일 기준 금리는 연 5.12% 수준이었습니다.
금리는 고정된 값이 아니라 기준금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실제 이용 시점의 적용금리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별도로 연 1.0%의 보증료가 적용됩니다.
상환은 1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습니다.
상환 조건은 1년 만기 일시상환이며, 1년 단위로 기한을 연장해 최대 5년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됐습니다. 다만 연장 여부는 관련 심사와 조건을 충족해야 하므로 최초 대출 기간이 자동으로 5년으로 확정되는 방식은 아닙니다.
기존 안심통장 이용자도 추가 신청 가능?
기존 이용자도 총 한도 안에서 추가 신청이 가능했습니다.
안심통장 4호에서는 기존 이용자에 대한 지원 방식도 달라졌습니다.
기존 안심통장의 보증잔액이 남아 있는 경우에도 요건을 충족하면 전체 한도 2,000만 원 범위에서 추가 신청할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됐습니다. 따라서 기존 이용자가 새로 2,000만 원을 별도로 추가로 받는다는 의미가 아니라, 기존 이용금액을 포함해 산정되는 총 한도 안에서 추가 이용이 가능한 구조입니다.
기존 보증이나 유사 금융지원이 있다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정부의 소상공인 비즈플러스 카드보증이나 다른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자체 카드·마이너스통장 보증을 이용하고 있는 경우 등에는 지원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또한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이용 규모, 최근 대출 건수, 기존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잔액 등을 심사하기 때문에 기본 자격요건을 충족하더라도 최종 지원 여부는 별도 심사를 거쳐 결정됩니다.
안심통장 4호는 어떻게 신청하나?
신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모바일앱에서 진행했습니다.
안심통장 4호는 2026년 9월 3일 오전 9시부터 신청을 받았으며, 첫 5영업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가 적용됐습니다.
보증 신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모바일앱에서 진행하고, 보증 승인을 받은 경우 협력은행의 모바일앱을 통해 대출을 신청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대상 은행은 신한은행, 우리은행,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하나은행이었습니다.
신청할 때 사업장 위치 확인이 필요했습니다.
비대면 신청이 가능했지만 사업장 확인 절차가 포함됐습니다.
현장 실사를 대신하기 위해 신청자가 사업장 내부와 외부 사진을 직접 촬영하고 GPS 위치정보를 확인하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모바일 신청은 실제 사업장 주소지에서 진행해야 했습니다.
공동대표 사업자나 65세 이상 디지털 취약계층, 외국인 등 비대면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영업점을 통한 대면 신청도 가능하도록 안내됐습니다.
지금 안심통장 4호를 신청할 수 있나요?
2026년 9월 22일 접수가 마감됐습니다
안심통장 4호는 당초 2026년 9월 3일부터 한도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았지만, 서울시 안내에 따르면 2026년 9월 22일 접수가 마감됐습니다. 따라서 현재 시점에는 4호 신규 신청이 진행 중인 것으로 보면 안 됩니다.
다만 서울시는 2026년 안심통장 전체 공급 규모를 총 5,000억 원으로 계획했고, 4호는 하반기에 추가 공급되는 3,000억 원 규모 사업으로 추진됐습니다. 향후 추가 사업이나 새로운 호수가 발표될 수 있으므로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최신 공고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영업자는 신청 전에 무엇을 확인해야 할까요?
향후 유사한 안심통장이나 소상공인 보증상품을 신청한다면 먼저 사업장 소재지, 사업기간, NICE 신용점수, 신고매출액, 기존 보증 및 대출 현황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최대 2,000만 원'이라는 문구만 보고 신청하기보다는 자신의 업력과 신용점수, 신고매출액에 따라 어느 지원 구간에 해당하는지를 먼저 확인해야 실제 이용 가능한 한도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질문 1
Q. 안심통장 4호는 지금도 신청할 수 있나요?
A. 2026년 9월 22일 안심통장 4호 접수는 마감됐습니다. 향후 추가 공급이나 새로운 안심통장 사업이 나오는지는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최신 공고를 확인해야 합니다.
질문 2
Q. 안심통장 4호는 모든 자영업자가 2,000만 원을 받을 수 있나요?
A. 아닙니다. 2,000만 원은 최대 지원 한도이며, 업력·NICE 신용점수·신고매출액에 따라 최대 1,000만 원, 1,500만 원, 2,000만 원으로 지원 구간이 달라집니다. 실제 보증 및 대출 가능 금액은 심사 결과에 따라 결정됩니다.
질문 3
Q. 안심통장 4호의 금리는 얼마였나요?
A. 금리는 CD금리(91일)+2.0% 이내의 변동금리이며, 서울시가 안내한 2026년 8월 27일 기준 금리는 연 5.12% 수준이었습니다. 별도로 연 1.0%의 보증료가 적용됐으며, 실제 적용금리는 이용 시점에 확인해야 합니다.
